‘사랑의 황금마차’사업 10주년
국내 최대 규모의 복지차량 전달 사업인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사랑의 황금마차’의 누적 지원차량이 877대를 돌파했다.
‘사랑의 황금마차’는 나눔의 의미를 담은 ‘사랑’과 교통수단을 의미하는‘마차’에 승합차의 오렌지색을‘황금’으로 비유한 합성어로, 적절한 이동수단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농어촌지역 장애인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복지차량을 기부하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은, 지난 2004년 12인승 승합차 16대 전달을 시작으로, 복지시설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원규모를 꾸준히 늘려오면서 10년간 총 877대의 복지차량을 기부해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10억 4800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마사회의 올해 황금마차 지원규모는 다목적 승합차 12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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