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5 격주간 제761호>
[양양군4-H연합회] 4-H표지석 정비작업 실시

강원 양양군4-H연합회(회장 이태영)는 지난 7일 손양면, 강현면 일대에 있는 4-H표지석을 정비했다.〈사진〉
이날 굵은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제초 작업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현재 양양군 관내에 남아있는 4-H표지석은 총 5개로 손양면과 강현면에 각각 2, 3개가 자리 잡고 있으며, 양양군4-H연합회에서 제초 작업은 매년, 도색 작업은 3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이태영 양양군4-H연합회장은 “잊혀져가는 표지석 정비는 70∼80년대 녹색 농업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덕·노·체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 및 4-H금언의 작은 실천이다” 라고 역설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이태영 회장이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정)에서 지원받은 한우 1두를 박재흥 회원에게 전달하는 ‘우수 청년4-H회원 한우지원 사업’ 행사를 가졌다.
‘우수 청년4-H회원 한우지원 사업’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 4-H회원에게 한우를 지원해주고, 지원받은 한우는 6년째 되는 해에 다른 회원에게 상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우형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negabal661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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