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5 격주간 제761호>
[고흥군4-H연합회] 봉화식 통해 4-H이념·정신 되새겨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전남 고흥 풍남해수욕장에서 고흥군4-H연합회(회장 이장현)는 지난 2·3일 이틀간 김봉환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4-H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고흥군4-H회 한마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미래 고흥군 농업의 주역이자 활력소인 4-H회원들이 야영대회를 통해 소속감과 협동심, 동료의식을 배양하고 선후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명랑운동회, 봉화식 등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4-H이념과 정신을 되새기며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장현 고흥군4-H연합회장은  “4-H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생활화하며 농업·농촌의 젊은 후계 인력 세대들임을 자각하고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홍인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jhicrop@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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