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1 격주간 제760호>
주한미대사관 농무공사참사관 일행 4-H본부 방문

글로벌4-H네트워크, 한·미 민간외교에도 기여

주한미국대사관 캐서린 팅 농무공사참사관 일행이 지난 18일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을 방문해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글로벌4-H네트워크컨퍼런스와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는 올해 4-H관련부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글로벌4-H네트워크를 계기로 한·미 양국 4-H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과 아울러 이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주한미대사관의 협조로 행사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대사관 캐서린 팅 농무공사참사관과 마크마이어즈 농무관, 반용건씨는 지난 18일 한국4-H본부를 방문해 이홍기 회장과 환담했다.
이들은 이날 한국4-H본부와 한국4-H운동, 글로벌4-H네트워크 추진 상황 등을 살펴보고, 내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조를 하겠다고 이홍기 회장에게 약속했다.
한편 주한미대사관은 올해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아, 과거 4-H부문에서의 한미 협력관계가 긴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한 자료가 부족했다고 밝히며 4-H본부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 등을 제공해 줄 것도 요청했다.
한편, 글로벌4-H네트워크는  50여개국이 참가해 내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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