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4-H본부(회장 성기남)는 지난 19일 청주시 성안길 일대에서 4-H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4-H본부 성기남 회장, 경기호 이사, 한장훈 회원(충북지역개발회 4-H분과 위원장), 임선화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충북4-H본부 제9대부터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김호수 전 회장, 제13대 오병덕 전 회장, 제14대 최동복 전 회장이 참석해 충북4-H운동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5월 14일 취임한 김숙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이광해 지원기획과장, 임헌배 인력개발팀장, 오흔영 4-H담당 지도사가 함께해 민·관 협력을 통해 충북4-H를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12년간 회장을 역임하며 충북4-H본부 기금조성에 공로가 큰 김호수 전 회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4-H운동을 위해 기금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앞장서서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김숙종 충북도원장은 “오랜 지도직 생활로 4-H운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4-H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선화 충청북도4-H본부 사무국장 lsh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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