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1 격주간 제760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 3명 중 1명 스마트폰 중독

우리나라 청소년 3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측정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2%가 중독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응답 중·고등학생의 27%는 잠재적 위험군이었으며, 7%는 전문적인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고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을 하느라 공부를 하기 어렵다는 응답도 43%나 됐고,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성적이 떨어졌다는 학생도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지원과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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