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자연을 방문할 때 ‘흔적 안 남기기(Leave No Trace)’ 를 의미한다. LNT운동은 1991년 미국 산림청과 전국 아웃도어 리더십 학교(N.O.L.S)에서 자연에 최소한의 영향만 미치게 하는 야외 활동의 기술에 대한 지침으로 만들어져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웃도어 업체들과 환경단체 중심으로 친환경 야외 활동을 강조하는 LNT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LNT의 지침은 총 7가지로 ‘사전에 충분히 계획하고 준비하기, 지정된 지역에서 탐방하고 야영하기, 배설물이나 쓰레기 바르게 처리하기, 자연물은 그대로 보존하기, 모닥불 피우는 것은 최소화 하고 가능하면 스토브 사용하기, 다른 방문자들을 배려하기’다.
환경 파괴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로, 자연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지침을 잘 실천하여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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