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일까지 히타시, 도쿄 일원에서 실시
핵심 청년4-H회원들이 오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일본영농현장 체험연수를 갖는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일본의 오이타현 히타시와 도쿄 지역에서 실시된다.
연수단은 먼저 1차 연수지역인 히타시(日田市)에서 농가 홈스테이를 통해 농촌문화 체험 및 한일 농민간 교류를 하게 된다.
또 2차 연수지역인 도쿄(東京)에서 농업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문화탐방활동도 하게 된다.
연수 기간 중인 7월 6일에는 이마무라 교수(동경대 명예교수, 도시농산어촌교류활성화기구 이사장)의 강의와 연수생 농가소개 발표, 현지 농업 현황 발표 등이 있다. 9일에는 농가 홈스테이 종료 후 양국 농민·관계자간 교류회를 갖고 양국 전통문화 공연 감상, 연수 소감발표 등이 있다.
이번 연수는 일본 선진 농촌·농가체험을 통한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4-H회원의 영농의지 고양 및 양국 간 지속적 교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처음으로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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