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5 격주간 제759호>
[대구광역시4-H연합회] 내 고장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자긍심 가져

대구광역시4-H연합회(회장 이형만)는 지난달 31일 금호강 둔치 및 망우당 공원 일대에서 회원 및 관계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후계 세대의 농심함양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건전한 대구 시민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오전에는 개회식 및 단합을 위한 체육활동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환경정화활동과 내 고장 문화유적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로 영남 충의단 전시관을 관람한 학생회원들은 대구에 이런 많은 문화재가 숨어있는 것에 놀라워했고, 인근 항일운동기념탑 및 조양회관을 견학하면서는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코스인 영남 제일관을 방문한 학생4-H회원들은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도 생겼고 다른 사람에게도 대구의 문화유적지를 설명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안정재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an1560@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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