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1 격주간 제758호>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컨퍼런스 고문 위촉
정종택·홍문표·김홍국 공동조직위원장 맡아

한국4-H본부, 고문·자문위원회의 마사회서 개최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한국4-H본부 고문·자문위원회의에는 23명이 참석해 당면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회의에서 또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컨퍼런스의 고문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고문·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정종택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그룹회장을 선출했다. 또 고문과 자문위원들로 고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본부 고문인 장태평 한국마사회장(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는 원철희 고문을 비롯해 23명의 고문, 자문위원, 명예회원과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고문·자문위원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나라 발전을 견인했던 4-H운동이 다시한번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글로벌4-H네트워크 컨퍼런스와 오는 28일 국회에서 열릴 4-H정책세미나는 한국의 4-H운동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각별한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사회에서 열도록 해준 장태평 고문은 “4-H가 우리 농업과 농촌의 후계인력을 공급하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 왔다”고 평가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4-H운동을 적극 펼쳐 4-H가 다시 한번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하태승 사무총장이 한국4-H본부 현황과 올해 주요활동 소개,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요, 4-H정책세미나, 한국4-H신문 지사·지국운영, 4-H멤버십카드 발급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이 시간에 내년에 열릴 제1회 글로벌4-H네트워크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문을 위촉하고 공동조직위원장을 선출했다.
회의를 마친 고문·자문위원들은 장태평 회장의 안내로 승마체험과 경마관전을 했다.
또 마사회 내 천마정에서 만찬을 나누며 4-H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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