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1 격주간 제758호>
[김해시4-H지도교사협의회] 1박 2일간의 워크숍으로 열정 일깨워

경남 김해시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김희창)는 지난 25·26일 이틀간 경남 양산 배내골에서 학교4-H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는 김해중앙여고 등 17개 학교 20명의 4-H지도교사가 참석해 첫째날 학교4-H회 발전방안과 지도교사의 역할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외에도 김해중앙여고4-H회(지도교사 김희창)와 김해한일여고4-H회(지도교사 감경윤)의 우수활동사례발표 시간이 이어져 참석한 동료 지도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둘째날 참가자들은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석남사와 통도사를 탐방하며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으로 지도교사로서 진정한 역할과 지도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4-H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일깨울 수 있었다.
한편 김해시 학교4-H회는 숭고한 4-H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목표로 19개 학교(중학교 10, 고교 9) 1637명이 4-H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심연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people3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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