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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격주간 제75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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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우수성 미국 전문가도 인정 |
생활습관병 위험요인 개선
한식 섭취가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요인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미국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 ‘한식 섭취가 인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한식 섭취가 생활습관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식은 나물반찬 등의 채소류 섭취로 인해 인체 내 유익한 생리활성을 도와 식후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미국권장식이나 일반식보다 더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은 대부분의 한국인이 섭취하는 음식이면서도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한식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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