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5 격주간 제757호>
[충남4-H본부] 도지사와 진솔한 대화 나눈 1박 2일

충청남도4-H본부(회장 유영철)는 지난 11일과 12일, 청양 고추문화마을에서 4-H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충청남도4-H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이번 교육은 강한진 나음연구소 대표의 ‘농업ㆍ농촌에서 4-H회의 의미와 역할,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염광연 사비팜 대표의 성공사례, 3농혁신위원회 허승욱 교수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4-H회원들과 함께 숙박하며,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농촌정착을 희망하는 젊은 후계자들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성희 충남4-H연합회 부회장은 “회원들의 농장운영 및 4-H연합회 과제활동 사례 발표 등의 시간이 마련되어 4-H회원들의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철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력육성팀장은 “4-H회원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고 있다”며, “충남 미래농업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지도사 kies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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