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5 격주간 제757호>
국민농부 5000명 모집,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개최
개인·단체에 선착순 배부
 
한국4-H본부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 일반인 등 모든 국민이 벼기르기체험에 참여하는 벼화분재배콘테스트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콘테스트 시상식)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유치원생에서부터 초·중·고교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국민농부를 모집해 벼기르기 체험활동을 하는 제6회 벼화분재배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4-H회원을 비롯해 일반인 5000명에게 가정에서 쉽게 벼를 기를 수 있는 화분을 배부해 벼심기부터 쌀을 수확하기까지 벼의 전 생육과정을 체험토록 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벼를 기르면서 사진과 그림을 곁들인 과제학습장을 기록하며, 가을에 벼를 잘 기른 우수 국민농부를 선발해 시상한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4-H본부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구분해 콘테스트에 참여할 4-H회 및 기관, 단체의 접수를 받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참가비는 화분 1개당 2000원이다.
개인부문은 4-H회원을 비롯한 모든 국민으로 제한이 없다. 단체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1개 단체 당 최대 40개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화분 수량은 총 5000개로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우선 참가비를 계좌(농협 301-0101-6732-21, 예금주 한국4-H본부)로 입금한 후, 벼화분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www.greenpot. kr) 초기화면의 ‘제6회 벼화분재배콘테스트 자세히 보기’배너를 클릭하여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구분해 각 항목마다 기재하면 된다. 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할 경우에도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을 구분해 해당 주소와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농부들이 기른 벼화분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출품 받아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경기도지사상, 한국4-H본부회장상을 비롯해 많은 농업관련 단체장상을 시상한다. 부상으로는 최고 품질의 대한민국 쌀이 주어진다. 심사는 개인부문의 경우 출품된 실물로 하며 단체부는 관찰일지, 사진 및 동영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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