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5 격주간 제757호>
[전남4-H본부] 청소년의 달 맞아 대규모 행사 개최

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10일 전남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제14회 전남 서남권 5개군(강진, 해남, 완도, 진도, 신안)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4-H회원, 지도자, 정현철 전남4-H연합회 차석남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19명에게 이홍기 한국4-H본부 회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한국4-H본부 회장 표창을 받은 김현주 지산중학교4-H회장은 전교 학생회 부회장, 4-H회장을 맡아 학교행사는 물론 자치활동 등에 타 학생의 모범이 되어 이번에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임재상 전라남도4-H본부회장은 해남군 등 5개군 본부·후원회장,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4-H회원 확보문제, 후원회로 명칭이 되어 있는 시군의 본부로 명칭을 개칭하는 문제, 열악한 도·시군 본부의 기금 예산 확보 문제 등 4-H사업 활성화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전남 서남권 5개군 청소년의 달 행사는 지난 2000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행사로써 작목별 새로운 기술 정보교환과 4-H회원 농심함양, 화합 도모 등 지역농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선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지도사 spkim9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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