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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격주간 제75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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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 4-H육성에 기여한 전경환, 고일웅 지도자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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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 전회장> |
<고일웅 전학장> |
이홍기 한국4-H본부회장은 지난 6일과 8일 4-H육성에 크게 기여한 전경환 제15대 회장과 고일웅 전 한국농업대학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전경환 전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사무총장과 회장 그리고 한국4-H후원회 시절 “젊은 4-H회원들의 활동을 보면서 4-H가 바로 우리의 희망이고 밝은 미래라고 느꼈다”면서 지난날을 회고했다.
전 전회장은 새마을본부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던 1981년도에 새마을청소년중앙연합회를 창립하고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원단체로 가입해 활동토록 했다. 특히 4-H회원들이 지역의 영농에 정착하고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 전회장은 1985년에는 한국4-H후원회(현 한국4-H본부)의 제15대 회장을 함께 맡으면서 사무국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새마을운동중앙본부로 이전토록 했으며, 기금확대조성, 40년사 편찬사업 착수, 회관건립 등 3대 역점사업을 추진했다. 이 3대 사업은 소기의 성과를 거둬 현재 한국4-H본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고일웅 전학장은 “요즘도 집으로 배달되는 한국4-H신문을 꼼꼼히 챙겨 읽고 있다”면서 “이홍기 회장이 취임해 4-H본부를 튼튼히 하고 선배로서 회원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며 마음 든든히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고 전학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농경제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재학 시절부터 4-H운동에 참여해온 4-H전문가로 농촌진흥청 청소년과장 재직시 ‘청소년활동’지침서를 집필하였고, 농어민후계자 육성사업을 정착시키는 등 농촌후계인력양성에 남다른 노력과 정열을 쏟아왔다. 30여년 동안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외길을 걸은 정통 농촌진흥 공직자로서 제주도농업기술원장, 한국농업대학 제2대 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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