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1 격주간 제756호>
[회원사 소식] 남해화학
농약원제‘톱신M’일본에 수출

남해화학(대표이사 사장 강성국)과 일본 니혼소다㈜ 및 미쓰비시상사 합작회사인 닛소남해아그로㈜(NNA)가 농약 원제인‘톱신M’제품을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했다.
여수 남해화학 부지 내에 위치한 닛소남해아그로는 연간 5000톤의 톱신M 제품 생산설비를 갖췄다.
톱신M은 니혼소다가 개발한 제품으로 식물의 탄저병, 흰가루병, 곰팡이병의 방제용으로 사용된다.
NNA가 이번에 처음 선적한 톱신M은 150톤으로 전량 일본에 수출됐다.
지난 3일 열린 수출기념식에는 남해화학 홍태규 공장장, 장길수 조업본부장, 설동재 기술본부장, NNA 김근희 공장장, 요시마츠 이사 등이 참석했다.
NNA공장이 본격 생산에 들어감에 따라 인력지원과 유틸리티 등을 공급하는 남해화학은 배당금 외에 추가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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