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5 격주간 제755호>
전국4-H담당공무원 연찬교육
4-H인재육성 위한 방안 모색해

전국4-H담당공무원 연찬교육이 지난달 28·29일 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의 4-H담당 지도사들이 4-H를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4-H회원들을 차세대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전국4-H담당지도공무원 연찬교육이 지난달 28일과 29일까지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개회식에 이어 ‘4-H운동의 의의와 생명산업지킴이의 중요성’을 주제로 정명채 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활동역량연구실장이 ‘청소년교육운동의 이해’라는 강의를 통해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4-H청소년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4-H업무를 처음 맡은 지도사들은 일선 현장에서 4-H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례발표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
둘째 날에 가진 4-H팀빌딩은 참가자들이 마음을 나누고 협동심을 기르면서 4-H가족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었다.
4-H담당지도공무원 연찬교육은 매년 전국의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업무를 담당하는 지도사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지도실무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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