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5 격주간 제755호>
[진안군4-H본부] 동부권4-H본부 한마음다짐대회 성황리 개최
남원·진안·장수·무주·임실·순창 4-H본부 1000여명 참석

전북 동부권 6개 시군4-H본부는 지난달 27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1000여명의 4-H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전북 진안군4-H본부(회장 박관순)는 지난달 27일 제4회 동부권(남원·진안·장수·무주·임실·순창)4-H본부 한마음다짐대회를 1000여명의 4-H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란 주제로 4-H인들이 전북농업을 이끌어갈 주역임을 깊이 인식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 실천을 다짐하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4-H발전과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무원과 회원들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각종 게임 및 장기자랑 등 내외 인사와 4-H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울한마당이 이어졌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전북 동부권 가족들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4-H 운동이 제2의 농촌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기술 첨단농업을 선도 실천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권4-H본부 한마음 다짐대회는 지·덕·노·체 4-H정신을 지역발전의 촉매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6개 시군이 매년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화합과 상호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박승무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smart099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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