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5 격주간 제646호>
한윤정 회장 취임, 헌혈 행사도 가져

전남4-H연합회

전라남도4-H연합회가 지난달 31일 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새로운 각오로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
시군 대의원, 도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직전회장은 신임회장에게 올 한 해 동안 도연합회를 힘차게 이끌어가라는 의미로 4-H연합회기와 메달, 의사봉을 전달했다. 한윤정 신임 회장을 비롯한 선출직 임원은 류인섭 도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인준서를 받고 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노형수 직전회장과 전 임원 4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20여 년간 도후원회 발전에 기여한 최상옥 회장 등 지도자 3명에게 감사패가 전해졌다. 아울러 전남4-H후원회가 주최한 제4회 4-H사랑 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한 회원 14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한편 도연합회는 2007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였으며, 회원들은 공식 행사를 마치고 헌혈을 하며 참된 봉사의 의미와 나눔의 미덕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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