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1 격주간 제754호>
[농촌진흥청] 제25대 이양호 청장 취임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8일 취임식에서 농진청이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8일 취임식을 갖고 농진청이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신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농업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통일벼를 개발해 민족의 굶주림을 해결한 제2, 제3의 허문회 박사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청장은 이어 △현장의 농업인, 소비자들이 원하는 연구 개발 △개발된 농업 과학기술의 신속한 농가 보급 및 실용화 △연구 기관간, 부서간, 조직간 칸막이 제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 등을 제시했다.
이 청장은 “농업인 단체, 각급 학교, 농산업체 등과 칸막이를 허물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우리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 청장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공직(행시 26회)을 시작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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