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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격주간 제7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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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H글로벌리더십캠프] 4-H품격 갖춘 차세대지도자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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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4-H회원 130명이 지난 16·17일 경기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청년4-H 글로벌리더십캠프를 가졌다. |
청년4-H회원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가슴에 품고 4-H를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도자로서 품격을 함양했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16일과 17일 경기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청년4-H글로벌리더십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청년농업인4-H회원, 대학4-H회원과 관계자 1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4-H회원들이 단체교육활동을 통해 4-H청년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4-H정신과 책임감, 의사소통, 리더십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후계세대로서 필요한 소양을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입교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부터 리더의 액티비티로 4-H와 함께 몸짱-마음짱프로젝트인 ‘나는 선수다’, 리더의 미션으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줄다리기’, 건강한 식사예절을 배우는 ‘식판을 비워라’ 등 재미있으면서도 만만찮은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리더의 후원으로 캄보디아 뿌아용마을에 옷, 농기계 등 물품을 후원해 주는 활동과 리더의 캠페인으로 일회용 종이컵줄이기 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글로벌시대의 청년4-H 역할과 비전’(임수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연애feel살기’(이명길 국내1호 연애강사), ‘청년4-H인이 알아야 할 행정·금융·법률지식’(황해룡 농산어촌홍보개발원 상임이사) 등 강의가 있었다.
김경아 한국4-H중앙연합회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연합회 핵심임원을 중심으로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4-H를 전파하고 있는데, 우리 회원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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