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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1 격주간 제7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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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 종이컵 줄이기’캠페인 전개 |
지역연합회 활동 순기능 홍보 기대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이행도) 및 지역4-H연합회와 함께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ㆍ환경사랑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위해‘일회용 종이컵 줄이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대두되는 문제들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이 캠페인은 특히 각 지역에서 4-H연합회 활동의 순기능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지역4-H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한국4-H본부에서는 지난달 이미 17개 시도4-H연합회에 20~30개의 텀블러(개인 컵)와 4-H배지, 아울러 10~40매의 홍보포스터를 차등 배포했다.
물품을 수령한 시도연합회장은 도단위 행사시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회원들에게 텀블러와 배지를 나눠 주며 캠페인 동참을 홍보해야 한다.
이때 캠페인의 취지를 정확히 알려야 한다.
또‘텀블러와 배지를 나눠 주는 모습’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홍보포스터를 부착하는 모습’등의 인증사진을 촬영해 반드시 한국4-H본부 캠페인 담당자에게 이메일(sangwonds@4-h.or.kr)로 전송해야 한다.
그리고 시도연합회장은 본부에서 이메일을 통해 전송한 결과보고서를 6월 30일까지 본부 캠페인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국고보조사업의 일부로 실시되는 캠페인이므로 결과보고서 미제출시 시도별도 배포한 물품은 반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캠페인은 잠깐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종이컵이 썩는 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20여 년 소요되는 것에 착안하여 자연사랑·환경사랑에 앞장서는 4-H회가 솔선수범하자는 의도로 펼쳐지는 것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4-H본부 교육연수부 캠페인 담당자(전화 02-440-163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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