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1 격주간 제754호>
[전북4-H연합회] 지역사회 이끌 리더로서 자질 함양
전라북도4-H연합회(회장 송상권)는 지난 7일, 8일 양일간 군산시 성산면 리버힐관광호텔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지도력 배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조영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한 4-H회원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과 국제농업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농업,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등 ‘돈버는 농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진행요령과 4-H이념 및 역사 교육이 진행되었고 회원 상호 간의 협동심 및 지도력을 배양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회원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다.
송상권 전북4-H연합회장은 “지도력 배양교육은 회원들 상호간 우정과 교류를 통한 신의를 쌓은 교육이 되었으며, 전라북도4-H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받은 뜻 깊은 시간과 함께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젊은 4-H회원이 농촌에서 꿈을 이루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전라북도 4-H회는 1952년 익산지방에서 태동하여 조직된 이래 농촌계몽운동을 시작으로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주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treele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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