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1 격주간 제754호>
[이 한 권의 책]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

그래서 나의 밤은 후회로 가득하다!

우리 시대 명사 50인이 지난날에 보내는 솔직한 연서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산악인 엄홍길, 배우 안성기, 의사이자 경제평론가인 박경철,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공병호, 가수 조영남과 김창완, 소설가 김형경과 김홍신, 작가 이지성, 성악가 조수미, 국립발레단 단장 최태지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이 치열하고, 뜨겁게 눈물 흘렸던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후회는 충분히 아름답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사랑하지 않는 인생,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엔 후회 또한 남지 않음을 알고 나의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김정운 외 지음 / 위즈덤경향 펴냄 / 9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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