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1 월간 제753호>
4-H와 지역사회 봉사 위해 자격증 취득
이용정 전 전남도농업기술원 국장

이용정 전 전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사진〉이 교육과학기술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13년 제1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2013.1.26 시험) 3급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용정 전 국장은 “느지막한 나이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한 이유는 우리 역사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더 깊이 알기 위해서 였다”며, “아울러 농업·농촌의 미래주역인 4-H회원들에게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국가관과 애국관 및 우수한 문화·예술의 창조정신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국장이 도농업기술원 재직 시에는 4-H회 육성기금 조성을 비롯 4-H회 육성 사업에 수많은 기여를 했으며, 지난해 퇴직 후에는 전남4-H본부 평생회원에 가입하는 등 4-H회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남의 친환경농업 전도사 역할을 하기 위해 유기농업기사 자격을 취득했고,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기 위해 이용사 면허도 취득해 현재 광주공원 노인복지회관에서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이발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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