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진영)는 지난 15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8대 회장에 고용달 예천 풍양중·고등학교 4-H회 지도교사를 선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 고용달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대의원들의 추대 형식으로 당선됐다.
신임 고용달 회장은 문경시4-H지도교사협의회장과 경북4-H지도교사협의회 이사 및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경북교사협의회 내에서 두루 신망을 받아왔다.
한편 감사에는 김형기 구미 경구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와 서동국 울진 매화중학교4-H회 지도교사가 각각 선출됐다.
고용달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경상북도 학교4-H회가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청소년 단체로 인정을 받아 활동을 하는 등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헤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 유도 등 학교4-H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경상북도4-H본부(회장 최성길)는 교사협의회 박진영 회장, 고용달 사무국장과 신백호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도교사협의회는 본부 최성길 회장과 김수연 도농업기술원 인력육성계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최세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130cs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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