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1 월간 제753호>
[전북4-H연합회] 젊은 열정으로 농업·농촌 활력화 다짐

전북4-H연합회는 지난 15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 대의원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201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금번 총회에서는 제53대 하승정 회장의 이임식이 있었으며 제54대 회장으로 선출된 송상권 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송상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도력 배양교육과 하계야영교육, 봉사활동 등 주요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4-H회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4-H인이 앞장서 젊은 혈기로 농업·농촌을 활력화 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조영철 농업기술원장은 “FTA 대응방안 모색 등 농업 주변 환경이 어렵지만 농업· 농촌은 미래의 주역인 4-H회원의 손에 달려있다”며,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산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개개인의 발전이 곧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는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4-H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우성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treele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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