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1 월간 제753호>
[강원도4-H연합회] 지역사회 발전의 동력 될 것

지난 13일 강원도4-H연합회는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 및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시군 대의원 60여 명, 시군 관계관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임원을 소개하고, 사업계획 수립, 규약 개정 등 2013년 강원도4-H연합회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이어진 제52, 53대 강원도4-H연합회장의 이·취임식에서 김동률 회장은 최금탁 직전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 의사봉 등을 인계 받았다.
김동률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4-H회원들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진곤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영농에 종사하는 젊은 4-H회원들이 모여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강원도4-H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4-H연합회는 신임 김동률 회장을 필두로 봉사활동, 체육활동, 야영대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김성수 강원도농업기술원 지도사  kssdmz@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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