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1 월간 제753호>
[양산고등학교4-H회] 교육기부활동으로 불우 학생들에게 희망 심어

경남 양산고등학교4-H회(교장 박규하·지도교사 최양희, 이우택)는 지난 16일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소재한 성지체험농원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멘토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농촌마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에 실시한 교육기부체험활동은 멘토인 양산고4-H회원 17명과 멘티인 어려운 계층 학생 18명 등 35명이 참가하여 식물심기, 천연비누 및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법기수원지 내의 숲체험활동 등을 펼쳤다.
양산고는 도교육청에서 지난해 400만원을 지원 받아 이미 여수엑스포탐방과 천연염색체험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마지막으로 농촌마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판수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양산시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의 교육기부활동비를 지원 받는 양산고 4-H회원들의 이번 체험활동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지속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판근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ihp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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