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1 월간 제752호>
중앙연합회 제33대 이행도 회장 취임
임원 이취임식·연시총회 개최, 올해 사업계획도 수립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30일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이행도 회장, 장귀환, 김경아 부회장, 하승정, 이제상 감사가 취임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지난 30일에 열린 신구 임원 이취임식에서 제33대 이행도 회장과 장귀환·김경아 부회장, 하승정·이제상 감사가 취임함에 따라 7만여 4-H회원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더 큰 발전을 위한 돛을 올렸다.
이날 오후 3시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학동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신삼식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등 지도기관 관계자, 장병웅 한국4-H본부 감사, 한기덕 강원도4-H본부회장 등 4-H주관단체 임원, 역대 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한 4-H선배, 각 시도 대의원 및 신구 회장단, 담당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취임식에서 제32대 회장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김철환 직전회장에게는 공로패와 재직기념 휘장이 수여됐다. 이어 제33대 회장단에게 인준패가 수여됐으며, 이행도 신임회장에게는 인준패와 휘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김철환 직전회장이 이행도 회장에게 중앙연합회 수치와 의사봉을 인계했다.
이날 취임한 이행도 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바로 훌륭한 영농인력을 육성하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젊음과 열정 그리고 4-H정신으로 뭉친 저희 4-H회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앙연합회에서 실무를 맡아 함께 수고할 사무국장에는 김동률 회원(강원), 사업국장에는 이성철 회원(경기), 정책국장에는 김용대 회원(제주), 대외협력국장에는 이동헌 회원(전남)이 각각 선임됐다.
임원 이취임식에 이어 31일까지 계속된 연시총회에서는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전문강사를 초청해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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