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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월간 제75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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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협의회 제8대 김신년 회장 선출 |
감사에 박진영·김종응, 오는 23일 임원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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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 19일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신년 회장과 박진영, 김종응 감사를 선출했다. |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한국4-H회관 5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김신년 회장과 박진영, 김종응 감사를 선출했다.
19일 오후 5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이양재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과 윤병언 농촌진흥청 인력육성팀장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4-H회원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철수 회장은 “일선 학교현장에서 4-H회원 육성에 힘써온 지도교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2년간 저를 도와 지도교사협의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회장단 및 중앙위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안심의에 들어가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회의에서는 또 지도교사협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임원선거에서는 기호 1번 주지민 후보(충북 영동인터넷고4-H지도교사)와 기호 2번 김신년 후보(경기 파주 광탄고4-H지도교사)의 정견발표를 들은 다음 선거에 들어갔다. 선거 개표 결과 주지민 후보 18표, 김신년 후보 32표로 김신년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계속된 감사 선거에서는 박진영, 김종응 후보가 선출됐다. 회장에 당선된 김신년 후보는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제자리 찾기 활동,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4-H활동,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4-H활동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새로운 제8대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임원 모두가 새로운 사고와 비전을 가지고 창립 당시 선배들의 마음으로 돌아가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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