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계의 새로운 도약’ 결의 다져
올해 청소년계 지도자들이 신년인사회를 갖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다.
〈관련기사 4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에 있는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계 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과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이 마련한 신년인사회에는 각 청소년단체장과 사무총장, 관련인사들이 참석해 올해 청소년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토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청협이사단체인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의 제안으로 2013년을 ‘청소년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이 선언문에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계의 중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 청소년지도자·기관·단체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 선언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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