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1 월간 제752호>
서울현장체험학습 참가 시군 모집
오는 15일까지 7개 시·군 공개모집

한국4-H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 제22호 인증프로그램인 서울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할 시군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올해 4-H청소년 서울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할 시군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참가 시군은 도별 1개 시군씩 모두 7개 시군으로 오는 15일까지 한국4-H본부 교육연수부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현장체험학습은 한국4-H본부가 개발하여 지난 10여 년 동안 추진해온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박3일간 한국4-H회관을 활용하여 서울의 주요 명소를 스스로 탐방하는 학생4-H회원을 위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으로, 농촌청소년들에게 청소년기에 빠지기 쉬운 자기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도전정신을 키우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올해는 모두 7차례에 걸쳐 실시되는데 농촌지역의 시군4-H본부와 지도기관이 협력하여 추진되며, 참가 대상은 1회 45명으로 초등 5, 6학년, 중고생 40명과 지도교사 및 지도사 5명이 참가한다.
선정기준은 전년도 본부사업 참가(지역4-H활성화사업 등) 여부, 참가지역의 청소년에 대한 교육ㆍ문화적 수준(혜택), 신청서 제출 일자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한다.
서울체류경비 및 활동비(약 460만원), 4식 식사 및 숙박비, 문화공연(연극, 뮤지컬 등) 관람, 서울탐방(2일차) 시 1인당 개인활동비(2만원), 활동복(티셔츠) 등은 모두 한국4-H본부에서 제공한다. 단, 참가비(지도자 포함) 1인당 5만원(총 225만원)과 왕복 전세버스(45인승) 임차료 등은 해당 시군에서 부담해야 된다.
참가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4-H본부 홈페이지(www. korea4-h.or.kr)를 참고하거나, 교육연수부(전화 02-440-1635~6)로 문의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가 인정한 청소년수련활동 제22호 인증프로그램으로 농촌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생활의 현장 체험을 통해 도·농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자아성찰과 자기발전을 다짐하며, 우리 사회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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