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17일 도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신삼식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정갑용 한국농촌지도자회 전남연합회장, 전양순 생활개선회전남연합회장, 이동헌 전남4-H연합회장 등 본부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조직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4-H본부는 시군4-H본부 조직활성화 및 지원방안 강구, 기금조성 확대 방안으로 기업체 및 OB 4-H출신 동문찾기 운동전개, 학교4-H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 연수 및 자원발굴, 4-H국제교류사업 확대실시로 4-H회원과 청소년 사기양양 및 농촌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주력 할 것 등 4가지 역점추진 방안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4-H본부 제7대 임재상 회장의 취임을 겸한 자리로서,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조직활성화를 고민하는 의의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임식 행사비를 절감하여 200만원의 발전기금과 당일 행사에 참석한 강병연 제22대 전남4-H연합회장, 홍순민 제24대 전남4-H연합회장 등 8명으로부터 평생회비 240만원 등 440만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지승민 전라남도4-H본부 대리 gomsun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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