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태안군4-H연합회(회장 강의준)는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병록)에서 안성시4-H연합회(회장 윤태광)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태안군4-H연합회와 안성시4-H연합회 임원 및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태안군4-H본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하여 두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과 4-H운동을 더욱 향상 발전시키고자 뜻을 한데 모았다.
앞으로 두 지역4-H회는 수련활동 및 문화활동, 그 밖의 교육활동 등 교환훈련을 통하여 교류활동의 기회를 넓혀 4-H이념을 실천한다는 취지와 자매결연증서 낭독과 서명식이 있었다.
그리고 태안군4-H연합회, 안성시4-H연합회 임원들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토의하고 분기별 교류활동 내용도 수립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이종범 태안군4-H본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4-H운동이 더욱 확산·발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후배4-H회원들이 지역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4-H이념을 계속 이어나가는 모습이 뿌듯하고 4-H회가 더욱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지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slk35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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