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4-H지도교사협의회(회장 박진영)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계림, 양삭 등지에서‘경주시 우수 학교4-H회 지도교사 해외연수’를 가졌다.〈사진〉
경주시4-H후원회(회장 김문달)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의 후원으로 총 6명의 관내 4-H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연수는 국제적 견문 확대 및 회원 상호간의 우의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단은 계림시내가 내려다 보이는‘첩재산’과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절경을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비경인‘관암-양재’를 찾았다.
또 기이한 종유석이 장관인‘관암동굴’과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이룬 정원식 공원인‘우산공원’을 둘러봤다.
아울러 서가재래시장을 찾아 중국 전통시장을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박진영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4-H회 지도교사는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4-H회 지도교사들간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킨 귀중한 자리였으며, 색다른 문화체험을 맛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병희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ysiljang@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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