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을 찾아라
7인의 멘토가 제안하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행복한 진로학교’.
흔히 ‘좋은 일자리’라고 하면 사회적·경제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는 곳을 꼽는다. 그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대입에 목매고, 입시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이다.
박원순, 임경수, 박기태, 주상환, 임영신, 최영우, 송인수 등 이 시대의 멘토들은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직업찾기’에 있어서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며 경제적으로 안정된 직업만이 좋은 일자리인가 되묻는다.
다양한 영역에서 적성과 재능에 따라 사회 가치를 구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멘토들의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직업과 진로에 대해 닫혀 있던 상상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박원순 외 지음 / 참언론 시사인북 펴냄 /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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