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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월간 제75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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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스페셜올림픽 |
스페셜올림픽 지난 29일부터 강원도 평창, 강릉 일대에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이란 1968년 케네디 주니어 재단 지원 하에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인 유니스 케네디가 창시한 국제대회다.
스페셜올림픽의 목적은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것인데,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1ㆍ2ㆍ3위에겐 메달을, 나머지 모든 참가 선수에겐 리본을 달아주는 점이 특색이다. 이번 대회는 110개국, 1만1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7개 종목, 55개 세부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올림픽,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과 더불어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3대 올림픽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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