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해 추진한 지역활성화사업과 도농교류활동, 국제교류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각각 가졌다. 평가회에는 각 사업 및 활동에 참가하고 진행한 지도자와 회원이 참석해 각 지역 및 4-H회별로 추진한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참가자들의 소감과 추진하면서 겪은 애로 및 개선 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지역4-H활성화사업 평가회
지난 해 8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역4-H활성화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지난 12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평가회에는 이 사업에 참여한 경기 화성시, 강원 홍천군, 충북 진천군, 충남 홍성군, 전북 남원시, 경북 칠곡군, 경남 의령군, 제주시 등 8개 시군의 4-H본부 회장과 연합회장, 지도교사, 4-H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시군은 올해 지역별 4-H현황과 활성화사업 추진내용, 반성과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기본계획을 시달한데 이어 5월 3일과 4일 각 시군핵심지도자 3~5명씩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가졌다. 또 5~9월에 사업지원금을 교부하는 한편 각 지역별로 특성화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했다.
4-H도농교류활동 평가회
4-H청소년들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촌과 자연, 생명을 사랑하고 농심을 배양한 도농교류활동에 대한 평가회가 지난 11일 한국4-H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박지영 경기도4-H후원회 간사, 최희숙 강원도4-H본부 간사, 윤주인 충남 계룡시 엄사중4-H회 지도교사, 박현성 전북4-H지도교사협희장이 각각 도농교류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 박명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4-H담당 지도사, 노수진 횡성 청일중4-H처 지도교사, 박현성 익산고4-H회 지도교사, 류한별 익산시농업기술센터 4-H담당지도사가 서울현장체험학습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도별로 추진된 학생4-H 도농교류활동에는 6회에 걸쳐 288명이 참가했으며, 농촌청소년 서울현장체험학습은 11회(본부지원 7회, 자체 4회)에 481명이 참가했다.
4-H국제교류활동 평가회
4-H국제교류활동 평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이양재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파견훈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12년도 국제교류활동 추진현황 및 2013년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이양재 한국4-H국제교류협회장이 국제교류협회 활동을 소개했다. 이이서 대만, 태국, 필리핀, 미국(코네티컷, 와이오밍), 스위스, 캐나다, 핀란드 등 파견훈련 성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국내 초청훈련 초청가정주들의 성과발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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