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4-H연합회(회장 박성익)는 지난 11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 강당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연합회원 및 관계관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대 경북4-H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이 있었다. 새 연합회장에는 박동우 도 사업국장이 당선됐으며, 남부회장에는 김억종 도 대외협력국장이, 여부회장에는 손은지 도 대외협력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권경보 예천군4-H연합회장과 박영현 도 정책국장이 선출됐다.
박동우 경북4-H연합회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농업 및 4-H의 선구자인 경북4-H연합회가 어려운 농업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채장희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새로 선출되는 도연합회 임원들이 똘똘 뭉쳐‘웅도 경북’의 기상을 널리 떨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세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130cs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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