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1 월간 제751호>
[임실군4-H유통연구회·4-H연합회] 선·후배가 어우러진 직거래 장터 열어

전북 임실군4-H유통연구회(회장 이종열)와 임실군4-H연합회(회장 양정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월계3동 헬스케어센터 앞마당에서‘청정 임실 농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펼쳤다. <사진>
월계동사회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11년 전인 2002년에 이 행사를 처음 시작했으나, 임실군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자 월계동주민자치위원회의 요구로 매년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농산물의 포장에는 4-H마크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이 인쇄돼 있어 도시소비자들에게 4-H인이 생산하는 우수농산물과 4-H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종열 임실군4-H유통연구회장은 “이 지역 소비자들의 요구로 11년째 뜻깊은 농산물 판매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양정연 임실군4-H연합회장은“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알아 영농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4-H유통연구회는 현역 4-H청년농업인과 4-H출신 선배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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