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1 월간 제751호>
[강원도4-H연합회] 농업·농촌의 후계세대로서 소양 길러

강원도4-H연합회(회장 최금탁)는 지난 17일과 18일 한국4-H회관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원도4-H연합회 리더십캠프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4-H회원들이 단체교육활동을 통해 4-H청년지도자로서 갖춰야할 4-H정신과 책임감,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한국4-H회관에 도착한 회원들은 한국4-H본부의 지도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해 정동욱 조직지원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시군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2013년 강원도4-H활동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저녁에는 대학로를 찾아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을 기르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양평군의 두물머리농장, 여주군의 삼구농원을 찾아 선진농가의 면모를 살폈다.
최금탁 강원도4-H연합회장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4-H회원들이 모여 농업·농촌의 나아갈 방향과 4-H회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희숙 강원도4-H본부 간사 ponte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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