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1 월간 제750호>
[경상남도4-H본부] 지역사회 청년리더 양성 주춧돌 마련

경상남도4-H본부(회장 하왕봉)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2012 대학4-H회원 그린배낭연수’를 개최했다.〈사진〉
‘자기역량 계발 및 애농정신 함양’이라는 주제의 이번 연수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4-H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왕봉 경남4-H본부 회장의‘창의성을 기르는 4-H교육이념과 철학’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한국4-H운동 현황 및 대학4-H회원의 역할’에 대해 정호주 한국4-H본부 홍보전략팀장의 강의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4-H인으로서의 자기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제주 관내에 위치한 온난화대응연구소, 여미지식물원, 선인장재배농장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의 탐방을 통해 애농정신을 함양하기도 했다.
백승환 경남과학기술대학교4-H회장(4학년)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 부족했던 4-H 기본소양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전국대학4-H연합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친 하왕봉 경남4-H본부 회장은 “지역의 대학4-H회원들이 변화에 도전하는 활기찬 경남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하삼순 경상남도4-H본부 사무국장 hasam9001@feel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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