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1 월간 제750호>
[한국4-H본부] 제4차 이사회 개최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지난 6일 한국4-H회관 4층 시청각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갖고 당면 업무를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이후 아시아4-H네트워크 컨퍼런스를 비롯한 여러 행사와 사업을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더 이상 아직도 4-H가 있느냐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4-H인 모두가 힘을 합해 4-H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렸던 아시아4-H네트워크컨퍼런스와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 전국4-H가족 여름캠핑, 국제4-H정책세미나에 대한 결과 및 평가보고가 있었다. 4-H본부에서 개최한 최대행사로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 대해 “4-H의 역량을 높이고 대내외에 4-H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행사진행에 있어 무리가 따랐던 점 등 반성과 개선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4-H본부의 재정확충과 지역조직 활성화를 위한 ‘한국4-H신문사 운영규정(안)’과 ‘한국4-H사업단 운영규정(안)’을 각각 심의했으며, 이 두 규정 제정에는 공감하나 보다 세밀한 검토와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신임 사무총장 임명(안)’은 직제규정의 급여와 임기를 검토 개정하는 것을 전제로 신임 하태승 총장을 임명키로 했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서울? 내 손안에 있다구요!”
다음기사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