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영농을 이끌어갈 4-H회원들 격려
지난 30일 4-H이념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된 일꾼이자 미래농업의 희망으로 성장해 나가는 4-H회원과 농업·농촌의 선도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도자를 격려하는 제33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이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한) 내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시상식은 청산중학교4-H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영농기술개발분야, 우수학교4-H회분야, 유공4-H지도교사 분야의 시상이 이어진 뒤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각 분야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영농기술개발
△대상 김종현(음성군4-H연합회장) △지혜상 배세환(충북4-H연합회장) △헌신상 김두연(괴산군4-H연합회 감사) △봉사상 이대근(청원군4-H연합회 사무국장) △근면상 최주석(진천군4-H연합회 부회장) △본상 박광춘(영동군4-H연합회 직전회장), 유승찬(제천시4-H연합회장), 박선호(청주시4-H연합회 사무국장)
우수학교4-H회
△대상 청산중학교4-H회 △본상 속리산중학교4-H회, 진천상업고등학교4-H회, 음성고등학교4-H회
유공4-H지도교사
△박선수(청주농업고등학교4-H회), 우덕제(제천중학교4-H회)
한편, 성기남 충북4-H본부 회장은 “오늘 수상한 회원을 비롯한 충북4-H회원 모두가 지·덕·노·체의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슬로건 아래 연구하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임선화 충북4-H본부 사무국장 lsun12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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