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끼 맘껏 발산한 한마당 펼쳐

서울특별시4-H본부(회장 이한종) 및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호)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55회 서울특별시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4-H회원, 지도교사 및 관계관 305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4-H활동사례발표경진, UCC제작발표경진, 생활원예경진, 압화제작경진, 4-H서약·노래열창경진, 농업과학경진 등 총 6개 종목의 현장경진이 뜨겁게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장기자랑의 시간인 클로버의 향연이 전개됐다. 모듬북, 부채춤, 난타, 현대무용 등 장기자랑을 뽐내 참가자들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현장경진 6종목 총 82점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한호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55회째 맞이한 경진대회를 통해 4-H회원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재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jblue@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