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1 월간 제750호>
농촌진흥청 3년 연속 R&D성과 우수 평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뽑은 ‘2012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의 연구결과 10건이 선정돼 3년 연속 가장 많은 성과를 올린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16일 열린 ‘2012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 황재삼 박사 등 10명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우수성과 인증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2011년 국가 R&D 예산의 3.37 %를 사용해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의 15 %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예산투입대비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선정된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생명·해양분야 6건, 에너지환경분야 2건, 기초·인프라분야 2건으로 다양한 농업 연구분야에서 10건이 선정됐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은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이 시작된 2006년 이후 꾸준하게 성과를 도출해 50건의 우수성과가 선정된 바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올해는 전체 선정 건이 66건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10건이 선정됨으로써 국가과학기술분야 발전과 미래가치 창조에 농촌진흥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단기적인 현안해결은 물론 장기적인 연구과제를 추진해 농업기술개발에서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국제 개방화 시대에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초·응용분야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미래가치 창조에 농업의 역할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사회공헌 인증제 도입
다음기사   청소년계 정책개발 및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