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1 월간 제749호>
[밀양시 학교4-H회] 애향심 드높인 문화탐방활동 가져
밀양시 학생4-H회원들은 지난 17일 관내 유적지를 탐방하며 애향심을 키웠다.
경남 밀양시 학교4-H회는 지난 17일 관내 유적지를 돌며 문화탐방활동을 가졌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봉)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삼랑진고등학교와 동명고등학교 등 관내 2개 학교4-H회원 44명이 참가해 펼쳐졌다.
이 활동은 정례적인 교과과정에서 벗어난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우리지역을 이끌어 갈 후계세대인 학교4-H회원들에게 내고장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알리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정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밀양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설명으로 표충사를 비롯해 시립박물관, 사명대사 생가지, 표충비각을 탐방한 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탑승하는 등 지역 문화재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현봉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문화탐방을 통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4-H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군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지호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주무관 wlghri@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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