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1 월간 제749호>
[경상북도4-H경진대회] 희망 가득한 젊은 농촌 위해 힘찬 다짐

지난 18·19일 양일간 경상북도4-H본부(회장 최성길)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도농업기술원 내 농업인회관에서 4-H회원,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8회 경상북도4-H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대회에서는 농업과학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4-H그림그리기, 감깎기, 4-H퀴즈 , UCC경진, 과제활동사진 전시, 영농4-H과제포경진 등 다채로운 현장경진이 농업기술원 곳곳에서 펼쳐졌다.
경진행사장 주위에는 영농4-H회원이 생산한 지역농특산물전시와 더불어 과제활동 사진전시 등 볼거리 전시행사도 열렸다.
한편, 회원들의 1년간 활동을 평가하고 4-H회원으로서 활동이 우수한 회원들에게 각 분야별로 공정한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시상하는 4-H회원 대상, 단체과제활동, 학교4-H우수활동, 우수지도자 및 공무원 등 68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채장희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풍년농사를 마무리하면서 지·덕·노·체의 이념을 생활화해서 경북농업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젊은 농촌을 만드는데 4-H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성길 경북4-H본부 회장은 “4-H활동을 통해 실천으로 배운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로 그 활동 폭을 넓혀 가기를 기대한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세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도사  130cs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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